
성산일출봉, 올라가서야 보였던 제주 — 정상보다 기억에 남은 건 바람이었다
가족과 함께 오른 성산일출봉. 오르는 길의 노란 꽃밭과 조랑말, 올라갈수록 넓어지던 바다, 그리고 정상에서 맞은 시원한 바닷바람. 오래된 사진 한 장에 남은 제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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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함께 오른 성산일출봉. 오르는 길의 노란 꽃밭과 조랑말, 올라갈수록 넓어지던 바다, 그리고 정상에서 맞은 시원한 바닷바람. 오래된 사진 한 장에 남은 제주.

상조도 도리산 전망대 실제 방문 기록. 창유항에서 차로 15~20분, 입장료 무료. 정상이 해무에 잠겨 유명 포토포인트는 못 봤지만, 안개 사이 다도해를 그대로 남겼습니다.

조도 배 시간을 맞추려 새벽 2시에 일어나 3시에 출발했습니다. 가는 고속도로에는 장대비가 쏟아졌고 도착하니 잠깐 멎었는데, 기상 악화로 보행구간이 통제돼 다리 위는 걷지 못했습니다. 입장료·운영시간·주차 정보도 함께 정리했습니다.